2020년 2월 일본 신문 기사 모음

관리자
2023-07-15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영친왕비 이방자여사 기념사업회'입니다. ^^


이방자 여사님에 관한 기사가 2020년 일본 신문에 또 다시 기재 되었었는데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일본 교도(共同) 통신을 통한 기사로 그 내용은 모두 같습니다.

기재된 곳은 모두 세곳 / 교토신문(京都新聞), 시즈오카신문(静岡新聞), 히가시오쿠일보(東奥日報)입니다.


그럼 기사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1. 교토신문(京都新聞) 2020년 2월 29일 토요일 ↓↓


2. 시즈오카신문(静岡新聞)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 


3. 히가시오쿠일보(東奥日報)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 



기사 원문과 부족하지만 한글로 번역한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사 원문 >


◎日韓で李方子さん作品展を

  朝鮮王朝最後の皇太子妃

 

 【ソウル共同】日本の皇室から朝鮮王朝最後の皇太子に嫁いだ故李方子さん(1901~89年)が生前、韓国での障害者福祉事業の資金を作るために制作して販売した書画や陶磁器などの美術品を収集し、所蔵している古美術商がいる。方子さんの成婚から100年となる今年、作品展を日韓両国で開きたいと語る。

 方子さんの顕彰事業を行ってきたことが評価され、日韓文化交流基金賞を昨年受賞した鄭夏根さん(68)。日韓関係が悪化する中「双方の国民が李方子さんの思いを知れば、良い関係に戻すべきだと気づくことができると思う」と訴えている。

 方子さんは日本の植民地支配下の1920年4月、朝鮮王朝の皇太子だった李垠殿下と日本で結婚した。「日鮮融和」のための政略結婚で「悲劇の王妃」と呼ばれた。夫妻は戦後も日本にとどまったが、1963年に韓国に渡った。方子さんは社会福祉団体を設立、障害者らの自立事業に取り組み、韓国政府から国民勲章を贈られ、韓国人に親しまれた。

 鄭さんは約40年前、方子さんが資金作りのためソウルで作品を売っている場面に偶然出くわした。それまでの活動を知り「本当にありがたいと思った」。以後、作品の購入を始め、現在では約200点を所蔵している。

 2匹のスズメが仲むつまじく梅の木に止まっている書画や、草花の絵を付けた白磁のつぼなどで「方子」などのサインが入っている作品が多い。

 死去から約30年が過ぎ、方子さんを知らない若者が増えたと感じるという。「彼女の信念と奉仕精神を尊敬しない人はどこにもいない。立派な方だった」。作品展が日韓交流の場となり、互いへの共感を生み出すことを期待する鄭さんは、実現への支援を訴えている。



< 기사 한글 번역 >


◎ 한․일에서 이방자 작품전을...

     조선왕조 마지막 황태자비

 

 일본 왕실에서 조선왕조 마지막 황태자에게 시집간 고 이방자(1901~89년)가 생전에 한국에서 장애인 복지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 판매한 서화와 도자기 등 미술품을 수집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상이 있다. 이방자여사의 성혼으로부터 100년이 되는 금년, 작품전을 한일 양국에서 열고 싶다고 한다.

 

 이방자여사의 현창사업(숨어 있는 선행을 밝히어 알리는 사업)을 해 온 데 힘입어 한일문화교류기금상을 지난해 수상한 정하근씨(68). 한일 관계가 악화되는 가운데 "양측 국민이 이방자씨의 마음을 알면, 좋은 관계로 되돌려야 한다고 깨닫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방자여사는 일본의 식민지지배하인 1920년 4월 조선왕조 황태자인 이은 전하와 일본에서 결혼했다. 일선융화를 위한 정략결혼으로 비극의 왕비로 불렸다. 부부는 전쟁 후에도 일본에 머물다 1963년 한국으로 건너갔다. 이방자여사는 사회복지단체를 설립하고 장애인 자립사업을 벌여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을 받아 한국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정씨는 약 40년 전 이방자여사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작품을 팔고 있는 장면을 우연히 마주쳤다. 그때까지의 활동을 알게 된 후 "정말로 고맙게 생각했다". 이후, 작품 구입을 시작해 현재는 약 2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참새 두 마리가 정답게 매화나무에 앉아 있는 서화나 화초 그림을 그린 백자 항아리 등에 ‘방자’ 등의 사인이 들어간 작품이 많다.

 

 사망으로부터 약 30년이 지나, 이방자여사를 모르는 젊은이가 늘었다고 느낀다고 한다. ‘그녀의 신념과 봉사정신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훌륭한 분이었다.’ 작품전이 한․일 교류의 장이 돼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를 기대하는 그는 실현에 대한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항상 노력해서 올리지만 번역에 이상이 있거나 더 좋은 번역을 해주시면 바로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기사를 올리며 우리 나라에서도 하루빨리 조금 더 

큰 관심이 생겨 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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